🏠 1. 주택담보대출 최대 한도 ‘6억원’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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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및 규제지역에서 아파트를 담보로 받은 주택담보대출은 거주 목적·소득·주택가격과 무관하게 최대 6억원으로 상한이 설정됩니다.
이는 고가주택 구매를 위한 고액 영끌을 차단하려는 초강력 조치로, 특히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의 절반 수준인 6억원 제한은 주택시장 과열을 억제하는 데 집중한 방안입니다.
🧮 2. 스트레스 DSR 3단계 적용
7월 1일부터는 스트레스 DSR 3단계 기준이 전 금융권에 확대 적용되며, 1.50%의 스트레스 가산금리가 더해져 대출 심사가 더욱 엄격해집니다.
예컨대, 수도권에서 연소득 1억원 직장인이 변동금리 주담대를 받을 경우, 기존 약 6.07억원에서 5.87억원 수준으로 한도가 감소합니다.
또한 혼합형과 주기형 대출의 스트레스 금리 반영 비율도 각각 80%, 40%로 강화되어 실질 한도는 더 줄어듭니다.
💸 3. 한도 감소 체감
연소득 5,000만 원 기준, 수도권 주담대 한도가 3억 원 → 약 2.9억 원으로 3~5% 감소할 전망입니다.
수도권 주담대 한도는 평균 3~5% 축소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고소득자일수록 한도 축소폭이 커질 수 있습니다.
✅ 실수요자에 미치는 영향
다주택자와 영끌 투기 목적 구매자는 대출이 전면 금지되며,
주택구입 후 6개월 이내 반드시 전입해야 하는 의무가 생겨, 갭투자 등의 차단 목적이 분명합니다.
서울 내 74% 아파트 단지가 이번 규제로 대출 한도 제한 영향을 받는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 요약 + 대응 전략
7월 1일부터 수도권·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은 무조건 6억원 초과 불가, 스트레스 DSR 적용으로 실질 한도 3~5% 감소, 주택구입 계획자는 DSR 기준 변경 전인 6월 내 계약·대출 완료가 유리하며, 고정금리·단기상환형 대출이 상대적으로 한도 확보에 유리합니다.
이런 정책 변화는 대출 가능 금액뿐 아니라 월 상환 부담, 실전 구매력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내 집 마련 계획이 있다면 현재 소득, 상환 능력, 시장 동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시길 권장드립니다.